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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강바람 맞으며 봄을 달리다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5.03

다시 일상으로 … 반갑다 5월
수영강 자전거 서비스센터
자전거 즐기는 이용객 급증

봄! 봄! 봄이다.
꽃들은 꽃망울을 톡톡 터트리고, 강물은 햇살에 반짝이고, 초록 가득한 나무들과 하늘은 더 없이 푸르다. 많은 사람들이 수영강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린다. APEC나루공원이 있는 수영강에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강을 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다.
아이와 자전거를 타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나온 청소년들, 연인들, 어르신들 모두 자전거를 타며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초록이 올라오는 푸른 풀밭에 잠시 자전거를 세워 두고 쉬는 사람들, 돗자리를 깔고 책을 읽거나 흐르는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 공원 곳곳의 조각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평화로움 그 자체다.
자전거가 없는데 갑자기 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를 찾아가보자. 신세계백화점 쪽 APEC나루공원 입구에서 재송동 방향으로 쭉 걸어오다 보면 센텀중학교 아래 교각 쪽에 자리 잡고 있다.
자전거 무료 대여는 기본이고 공기 주입, 바퀴 펑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수리까지 무료로 해준다. 1인용 자전거는 물론 2인용 자전거까지 준비돼 있다. 모든 자전거는 정비, 청소, 소독 등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봄을 맞아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주중에는 하루 평균 30여 대, 주말에는 100여 대까지 대여된다고.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빌릴 수 있고, 이용 시간은 1시간이다.
박용택 반장은 "자전거를 탈 때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이다. 안전을 위해서는 헬멧 착용은 필수이자 의무"라고 말한다.
푸르른 봄날, 화사한 햇살과 솔바람, 강바람 맞으며 자전거를 타 보자~ 이 얼마나 찬란한 봄인가!
강미옥 명예기자

강바람 맞으며 봄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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