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동 어르신 유족 토지 기부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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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동 1만 3천여㎡의 산림 도심 속 푸른 쉼터로 조성 지난 7월에 돌아가신 김유동 어르신의 유족이 1만 3천여㎡에 달하는 토지를 해운대구에 기부했다. 반여동 산153, 반여동 산205-1 일원의 산림으로, 주거지역과 가까워 도심 속 주민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땅이다. 반여동 산153번지는 앞으로 인근에 반여 제3근린공원을 조성하게 되면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다. 반여동 산205-1은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맞은편 오봉산에 있는 산림으로 기존의 오봉산 둘레길과 연계한 주민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김유동 어르신은 생전에 해당 토지의 사회환원 의사를 유족에게 알렸다고 한다. 이에 가족들은 이건희 회장 유족이 지난해 우동 산2번지 토지를 해운대구에 기부했고, 이곳에 주민쉼터를 조성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청장은 "선뜻 토지를 기부해주신 유족들께 감사드리고, 기부 받은 토지를 잘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숲속 쉼터로 가꿔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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