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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이젠 한국어가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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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12.14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수료식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센터 강당에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정착에 필수인 한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준별로 정규과정 3개, 특별반 1개 모두 4개 반이 운영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각 과정별 100시간을 교육받고 출석률 80% 이상, 성취도 평가 60점 이상을 받은 18명의 수료자와 '출석상' 수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국어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어 교실 정규과정을 수료한 노신캇 씨(미얀마)는 "한국에서 취직해 사회에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한국어교실을 수료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티뎃늉 씨(베트남)는 "처음 한국에 와서 말을 하지 못해 많이 힘들었는데 한국 선생님이 발음도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예쁜 글씨도 쓸 수 있게 도와주셨다. 앞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금순 센터장은 "육아 등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과정을 잘 마쳐준 수료생들을 격려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준비과정인 한국어교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한국어교실은 2019년 3월 4일 개강 예정이다. 702-8002.
 /김수연·명예기자


이젠 한국어가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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