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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우리 동네 송정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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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06.14

도심 깨끗이 단장 버스노선 연장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도심 속 낙원, 송정의 도심환경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09년과 2010년 기록적 폭우로 불편을 주었던 상습 침수지역인 송정 삼거리는 1년간의 침수방지 공사를 끝내고 5월말 완공됐다. 말끔히 단장된 녹지시설과 전광탑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가 송정의 밤풍경을 바꿔놓았다. 음악과 빛, 바다가 하나되는 생기 있는 빛의 향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설치된 경관조명은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 구덕포에 각기 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
죽도공원은 사색의 향기를 주제로 태양광 LED 조명과 부드러운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공간, 구덕포는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입체적이며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송정해수욕장은 교류의 향기라는 주제로 연속 배열된 가로등과 LED 조명으로 음악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는데,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도 배울 수 있고, 인근에 장난감박물관도 개관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버스 노선도 연장돼 한결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됐다. 좌동의 시내버스 차고지가 기장 청강리로 이전해 송정을 종점으로 하는 모든 노선이 연장 운행된다. 부일여객의 38번, 40번, 1001번 버스는 이미 지난 5일부터 연장운행에 들어가 송정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결 편리해졌다.
무더워지는 요즘, 새롭게 단장한 송정을 찾아 해안경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황희운·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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