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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지역발전 위해 헌신 애향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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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1.14

조성욱씨(62·중1동, 해운대병원장)는 베푸리 희망나눔, 해운대장학회, 해운대 라이온스클럽 등을 통해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해왔다. 1982년 11월 해운대장학회를 설립해 중·고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고 특히, 모친인 홍숙희 여사가 2001년과 2003년 2회에 걸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도록 해 해운대장학회의 재정기반을 마련했다. 본인명의 장학구좌로 총 86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 1984년에 해운대라이온스클럽에 가입, 경남 도서벽지의 주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해 거제시 욕지도를 매년 1회 방문하고 있다.
해운대 토박이로 해운대병원을 운영해오면서 2002년에 1천만원을 중1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도록 했다. 지도자층 인사들을 중심으로 베풂이 있어 기쁜 리더(베푸리)를 구성해 회장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이랑씨(68·반여2동, 조양상사 감사)는 반여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현안사항 해결, 주민자치회 활성화 New새마을운동, 희망공동작업장 설치,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지원해 왔다.
최이랑씨는 2003년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시작해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 반여2동 향토사 및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민화합한마당과 주민체육대회를 12회 개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기반조성과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썼다. 2009년부터 해운대구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2009, 2010 평생학습축제성공개최 등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에도 기여했다. 노인회관 신축 및 반여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장수경로당 신축에 기여했고 경로잔치도 지원했다.


배원길씨(69·반송3동)는 반송3동에 34년간 거주하면서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평소 주민화합, 이웃돕기, 평화통일운동,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근검절약과 봉사정신이 타의 모범이 된다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동민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배원길씨는 주민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 단합행사, 경로잔치 등을 지원해왔고 사비 2백만원을 홀몸 어르신의 장례비로 지원했다. 그외에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반송복지관 경로잔치 개최 등으로 경로효친사상 전파에도 앞장서왔다. 또 지신밟기, 장승제 등의 전통문화행사를 추진했고 사비로 춘란 1만본과 야생화를 생태학습장에 심어 1천2백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실향민 위로연 개최, 통일동산 조성, 통일대상·통일장학금 전달 등에 많은 사비를 후원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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