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1동 센텀장로교회(목사 하영복)에서 운영하는 센텀비전 청소년공부방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초등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전과목 온라인 학습과 영어·수학·국사 개인지도를 통해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교사에게 바로 물어가며 공부할 수 있어 더욱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기적성교육으로 미술, 논술, 창의력수업, 종이아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플룻, 바이올린과 한자자격증 수업이 큰 인기다.
플룻과 바이올린의 경우 음악 전공 교사로부터 최소 비용으로 개인별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호응이 크다. 한자자격증 수업 역시 한문을 전공한 자원봉사 교사가 초등생들을 가르치는데 자격증 시험에서 전국 수석이 2명이나 나오는 등 6급에서 3급까지 합격률이 98%에 이른다.
센텀비전 청소년공부방은 오늘도 늦은 밤시간까지 아이들의 향학열과 교사들의 열정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