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빵빵한 재송1동 정다운 이웃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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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학원비 지원 재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랑이 빵빵 사업과 청소년 학원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사랑이 빵빵 사업은 협의체가 직접 발굴한 관내 블랑제리 아뜨랑(대표 이동효)에서 매주 유기농 빵 20~35개를 전달받아 2인 1조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후원 빵을 전달하고 안부도 묻는다. 지난 9개월 동안 60여 가구에 빵을 전달했는데, 빵과 함께 배달되는 사랑의 맛이 궁금했다. 청소년 학원비 지원 사업은 학습 의욕이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과 지역의 7개 학원을 연계해 2017년부터 3년째 학원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익명의 기부자 등 관내 독지가들의 후원금과 복지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중·고등학생 13명을 후원해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학원 교육에 목마른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민·관 협력 복지의 좋은 예인 것 같다. 이처럼 재송1동을 비롯해 관내 18개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는 재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이 빵빵한 정다운 이웃이다. /박오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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