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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넘쳐나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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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8.05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가짜뉴스가 순식간에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면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부정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가짜뉴스는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조작해 거짓 정보를 유포한다는 특징이 있다.
가짜뉴스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기자나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흥미로운 기사를 쓰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이다.
자극적인 제목을 내세워 조회 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그 언론사와 기자가 화제가 되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오직 관심을 끌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뉴스를 유포하는 것은 언론윤리에 어긋난 행동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잘못된 행동이다.
무엇보다 가짜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잘못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인식하게 해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서 거짓 정보가 전염병처럼 퍼져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 인포데믹스(information+epidemics)가 생겨나기도 했다.
가짜뉴스는 불신이 가득한 사회를 만든다. 근거 없는 코로나19 치료법 등의 가짜뉴스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특정인을 향한 가짜뉴스는 개인의 생활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가짜뉴스의 폐해를 줄이려면, 뉴스 생산자인 언론인들이 바람직한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
뉴스 소비자인 일반인들 또한 자극적인 기사에 현혹되지 않고 사실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 현상에 관심을 두고, 뉴스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식견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김석현(센텀중 2)
드림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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