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해운대구 SNS 이슈(facebook.com/haeundaegu)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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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전화 2~300통씩 받으면 일어나는 일.jpg 보시는 대로입니다. 갑분폰(갑자기 분위기 휴대폰) 되어버린 보건소 직원의 업무용 전화기 상태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코로나19 민원 전화에 꼬일 대로 꼬여버린 전화기 선은 결국 끊어져 버렸는데요. 보건소 직원들의 고생이 눈에 훤히 보여 참 짠해지는 사진입니다. 직원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옛말! 지금은 뭉칠수록 위험할 때죠? 이제는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 말을 아끼겠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안심은 금물!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킵시다! ▲제주도에서 이사왔서예~ 동백섬 일원에 수령이 150년 이상 된 제주도 동백나무 14그루가 "짠!"하고 나타났습니다. 해운대에 거주하는 향토 기업인들이 해운대 발전을 위해 토종 동백나무를 기증해주셨는데요 :-) 내년에 아름답게 꽃필 동백꽃을 기대하며 앞으로 잘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키 해운대 인터넷 신조어를 알려드립니다> ■ 알잘딱깔센 뭔가 지팡이를 휘두르며 말해야 할 것 같은 마법 주문(?) 같은 신조어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를 줄인 말입니다. 눈치껏이라는 재미없는 말을 쓰기보다 발음은 어렵지만 폼나는 신조어를 쓰고 싶은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누구한테, 어떤 상황에 써야 하냐구요? 알잘딱깔센! 쓰세요~! ■ 슬세권 슬세권이란 슬리퍼와 세권을 합친 말로 슬리퍼를 신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편의점, 카페, 목욕탕,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주거권역을 뜻합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역세권보다 슬세권이 대세라고 하네요. 슬세권 주민 여러분, 이젠 누군가 자기 집 자랑을 마구 한다면 난 슬세권 살아 한마디로 정리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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