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 호흡기 건강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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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6.02.05

오미자 도라지로 미세먼지 물리치자


요즘 같이 추운 겨울은 감기 등으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다.
게다가 대기오염이나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를 말한다.
사람의 폐포 깊숙히 침투해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과 오염물질은 심혈관, 피부에도 영향을 줘 눈병,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호흡기 보강,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약제와 식품을 잘 활용하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침을 자주하거나 몸이 피로하고 기력이 약한 경우 은행이나 호두가 도움이 된다.
은행은 하루 복용량이 20알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도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멎게 한다.
오미자도 폐의 기운을 수렴시켜 폐를 촉촉하게 해주므로 만성화된 기관지나 호흡기증상에 도움이 된다.
맥문동도 마른 기침이나 끈적끈적한 가래가 배출이 잘 되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
무나 무씨도 가래가 많은 기침이나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배나 귤도 비타민C가 풍부하고 소화에 도움이 되며 기관지와 폐 기능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음식물들을 자주 섭취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고 개인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환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기보다 물걸레청소를 하는 것이 더 좋다.
/이영자·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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