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 여성 요통 원인 알고 적절한 운동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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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03.08

 20~30대 여성은 나쁜 자세와 운동부족 등으로 생긴 골관절계 이상과 자궁내막증, 골반염 등 산부인과적 질환이, 40~50대는 퇴행성 요추염이나 골다공증 등이 요통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만성적인 요통은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급성요통은 허리에 과도한 하중이 갑자기 걸렸을 때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이 심하게 뭉치고 경직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허리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되, 허리가 아픈 동작을 무리해서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복부 쪽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등산, 산책 등 천천히 오래 걷는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도 요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영은 물의 부력이 관절에 고루 작용하고, 허리가 가장 편안한 자세인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가장 이상적인 예방운동으로 권장된다. 단, 배영이 좋으며 접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다양한 요통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약물, 침구, 약침, 부항, 뜸, 냉온찜질, 추나 물리치료 등을 병행해 치료한다.
이와 같이 요통의 원인에 대해서 알고 적절한 운동으로 몸을 잘 관리하면 요통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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