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에서 - 학생건강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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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4.03.07

새학기 무기력증 걱정마세요


3월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신체적인 검사상으로는 별 이상은 없지만 무기력,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공부하고 싶어도 몸이 잘 따라주지 않고 오래 책상에 앉아 있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학생들이 많다.
부모님들은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먹여보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뇌파분석을 통한 학습능력 평가, 장부경락 기능검사, 체질과 증상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중력, 좌우뇌의 균형, 두뇌이완 뉴로피드백 치료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하면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을 높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쉽게 지치고 졸리고 무기력을 호소하는 학생은 허약한 체력을 보강시켜 주는 한약과 개개인의 체질이나 증상에 맞는 영양과 음식섭취 등을 지도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성장, 비만, 야뇨증, 정신건강, 소화기 상태에서부터 여학생의 경우 생리에 따른 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고려해 상담과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
학생들은 생리기능이 활발하고 왕성해서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대부분 증상이 쉽게 개선된다. 새학기가 되어 아이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영자·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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