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①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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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12.11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요즘 아이들 키우는 것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부모는 최선을 다해 뒷바라하지만 자녀들은 부모와 대화하려고 하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부부치료의 대가 John Gottman 박사는 자녀의 감정은 모두 수용하라. 그러나 행동은 수정해줄 필요가 있다는 Haim Ginotte 박사의 말에서 답을 찾는다. 감정코칭의 핵심개념이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의 저자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가 부산의 한 중학교 문제학급에 감정코칭을 적용한 결과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동의 정서지능이 높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우수하며, 또래관계도 좋다. 사회 적응력이 뛰어나며, 변화에 잘 적응하고 문제 해결력도 높다. 심리적 면역력이 높아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으며, 외부상처에서 회복하는 능력도 좋다.
감정코칭하는 부모 또한 자녀와 정서적 유대감이 튼튼하기 때문에 자녀 행동에 제한을 둘 때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녀도 부모의견을 존중하며 기꺼이 따른다.
감정코칭에서는 자녀들의 감정에 대한 부모유형을 4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 축소전환형 부모는 친구로부터 외면당한 자녀에게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줄테니 기분을 풀라고 하며, 두 번째, 억압형 부모는 시험성적으로 속상해하는 아이를 야단치는 유형이다.
세 번째, 방관형 부모는 자신을 놀린 친구를 때려도 괜찮다고 아동의 행동과 감정을 수용한다.
네 번째, 감정코치형 부모는 숙제를 안해 야단맞은 자녀의 속상한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자녀가 제시한 대안을 지지하고 격려한다.
나는 어떤 부모유형에 속하는지 점검해 보자. 감정코치형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다음호에서 알아본다.
 /박영아·홀트수영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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