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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구정질문-김상수 의원(중2·좌2·송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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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5.03

삼포해양 관광 벨트 조성

*의원: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해양 관광지인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일원에 연간 3,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나 관광객을 유인할 관광 자원이 없어 체류형이 아닌 경유형 관광지로 전락하는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이를 극복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대해야한다. 해운대의 신성장 동력은 해양레저관광이다.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특구와 지역발전특구법에 의한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가덕도 신공항의 확정으로 인해 해운대는 체험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부산시의 해양레저관광 정책 및 행정 역량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다. 부산시가 총괄하고 자치구에서 모든 걸 준비하는 절차로 적극행정이 아닌 형식적인 탁상행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무엇을 준비했는가?
*구청장: 해양수산부 본 심사에 참여하고 제안설명했는데 사업을 받지 못했다. 코로나로 해수부 관련 예산이 삭감돼 현재 공모가 없다. 올해는 작년에 확보한 예산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재공모를 기다리고 있다.
*의원: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 다른 구·군은 공모사업을 가져오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모든 것을 함께 협의하고 진행했다. 거점 사업이나 지리적 조건, 여건 등은 해운대구가 최고지만 가져오지 못했다. 송정 어촌뉴딜사업은 아쉽게 떨어졌다. 올해가 마지막으로 50개소만 남아있는데, 선정 준비와 가능성은 어떻게 되는가?
*구청장: 올해가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의원: 선도 사업 공모의 20억 원의 추가 내용은 무엇인가? 본 의원이 조사하기론 사업 공모를 통해 20억 원을 추가로 받은 것은 당초에 80억 원을 산정해서 올릴 때, 용역회사에서 방파제 길이만큼 단가 산출을 잘못해 공사를 할 수 없게 되어 추가로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청장: 선박 안전을 위해 현재 방파제를 보강하는 사업에 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공모를 통해 받은 것은 단가 산출의 의미는 아니다.
*의원: 송정 어촌뉴딜사업 용역을 언론에서 사회적 문제로 많이 다룬 정경심 교수, 진중권 교수가 속한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해나씨엔디라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했는데, 해당 업체의 업종은 농업, 농촌 개발 컨설팅 등이며, 송정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곳을 선정해야하지 않는가?
*구청장: 해당 업체는 어촌 개발 컨설팅도 진행하며 관련 경력이 있고 수의계약 범위에 들어가는 회사다. 해수부 산하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자문받고 업체를 추천받아 선탁했다.
*의원: 해나씨엔디의 홈페이지에는 의성마늘, 의성 농기구, 농업개발, 마늘 품종 등을 다루는 업체로 확인했다. 이런 업체에 송정 어촌뉴딜사업에 용역을 주니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필이면 동양대학교를 추천 받은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공모사업은 집행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많은 실수가 보이는데 업체부터 과정까지 제대로 했으면 한다.
*구청장: 충분히 수용하겠다. 올해 준비를 잘해온 만큼 최선을 다해 해당 사업을 가져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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