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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 발언-장성철 의원(반여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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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10.01

해운대는 균형발전이 필요하다

선거철만 되면 후보들은 자신이 해운대 동서균형발전을 수행할 적임자라며 표를 달라 한다. 그러나 선거만 끝나면 말 그대로 빌 공(空)자를 쓴 공약이 된다.
반여·반송동은 센텀2단지가 조성되면 자동으로 발전할 것이란 얘기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해운대의 관광 정책은 해수욕장 중심이다. 일전에 빛 축제와 같은 행사를 해수욕장이 아닌 외곽 지역에서 축제를 해보자고 제안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안 된다고 하는 게 아니라, 검토를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청도 프로방스 역시 반여동과 같이 외곽에 위치해 있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처럼 반여동 초록공원이나 오봉산 자락에도 빛 축제 개최가 가능하지 않을까?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도 마찬가지다. 무늬만 좋지 모든 지원이 신시가지에 집중되어 있고, 반여·반송은 꿈도 꾸지 못하고, 동서균형발전에 반하는 편중된 조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신시가지 주민들은 법령 개정을 재촉하며 의원들을 압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집행부도 신시가지에만 가면 리모델링 지원에 대해 언론과 주민에게 자랑을 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반여·반송에서는 이 정책을 소개하거나 자랑하지 않는다.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를 개정해 보조금을 확대하는 것이 반여·반송에는 더 현실적일 것이다.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 생각의 전환을 먼저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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