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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해운대, 배드타운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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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1.20

- 강무길 의원(반여1·4동)


해운대구는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대규모 택지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장기 개발계획을 세워 발전시켜야하나 부산시는 도시계획 변경을 남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부산의 재개발·재건축 480여 곳 중 우리 구는 34곳 이상이며, 이 지역은 모두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지정 고시되어 도시주거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둘째, 1990년도 수영만매립지 내 현대산업개발의 500세대 아파트 건축 부지는 지금 5천600세대로 변경되었고, AID아파트의 초고층 재건축 변경승인은 도시 스카이라인을 무시한 개발이 되었으며, 최근 준공된 팔레드시즈는 극소수의 특정인에게 각종 혜택을 준 주거용 아파트로 변질되고 말았다.
온천센터 부지의 118층 관광리조트개발사업은 지금에 와서 사업성이 없다며 개발변경을 부산시에 신청해 12월1일 승인되었다.
우리 구도 자체 장기 마스트플랜과 개발계획을 수립해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 부지 및 사업장에 체계적, 구체적, 일관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구의회가 한 목소리로 100년 뒤의 해운대 모습을 그려나가야 한다.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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