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공지사항

부산시립예술단X해운대문화회관-연극[두개의 달]

공지사항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문화회관 작성일 2022.08.22

부산시립극단 특별공연-스타프로젝트
[두개의달]
2022.9.6(화)~9.7.(수).19:30.고운홀

[관람정보] 중학생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전석 20,000원

[할인안내]
▶누림회원 50%
▶중,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지참) 50%
▶장애인,국가유공자 50%
▶예술인패스(본인, 카드지참) 30%
▶다자녀, 다문화가정(증빙서류 제시자) 50%

[예매처]부산문화회관 051-607-6000(ARS 1번)

---------------------------------------------------------------------------------------
두 개의 달

-줄거리
어느날 예상치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이 깨어나지 못한채2년넘게 침대에 누워만 있는 남자와 남편 곁에서 그를 간병하며 지내는 아내 그리고 그런 집을 유일하게 찾아오는 의사이자 남자의 오랜 친구의 이야기. 아내는 누워있는 남자에게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 남자는 대답도 눈의 깜박임도 없는데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말을 한다.
남자는 여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걸까 그 만의 꿈을 꾸고 있는걸까.
대답없는 혼잣말에 여자는 자기만의 달이 떠오르고
남편을 보러 오는 남편의 친구도 늘 남자와 여자의 공간 앞에서 자신의 달을 떠올린다

[기획의도]
종합예술인 연극을 만드는 데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열거해 본다면 희곡, 배우, 관객, 연출, 무대장치, 의상, 조명, 분장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각 공연의 특색에 맞게 노래, 춤, 영상과 같은 다양한 인접 예술 분야가 연극 제작에 참여하게 됩니다. 또한 기획, 제작, 홍보도 한 편의 연극을 완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많은 요소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딱 하나만 꼽는다면 결국 배우일 것입니다. 연극의 본질은 배우가 관객 앞에서 하는 ‘놀이’이기 때문이지요. 희곡이 없어도, 무대가 없어도, 소품이 없어도 연극은 가능합니다. 다소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관객이 없어도 스스로 ‘놀이’의 행위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극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배우’라는 점은 이견이 있을 수 없을 겁니다. 이런 여유로 해서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저 연극을 “배우의 예술”이라 규정하지요.
그렇지만 우리 부산시립극단 정기공연은 보통의 경우 외형적 규모가 큰 연극을 지향하기에 주인공 몇몇을 제외하고는 단원들의 개성과 면모를 다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많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단원들 역시 항상 이런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해왔습니다.
그래서 배우와 그들의 연기에 주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각 배우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젝트를 이끌게 하였고, 평소에 그들이 하고 싶었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 여러분 모두 우리 단원들의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배우들 역시 관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 김지용-

[출연진안내]
여자 – 김은옥(부산시립극단 상임단원)
남편 – 서보기(부산시립극단 상임단원)
남자 – 이태성(부산시립극단 상임단원)

[공연안내]
본 공연은 부산시립극단과 해운대문화회관이 공동 추죄, 주관하여 진행되는 공연으로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시립예술단X해운대문화회관-연극[두개의 달]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이용금지, 변경금지 부산시립예술단X해운대문화회관-연극[두개의 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문화회관  이유진
  • 문의처 051-749-7658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