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도서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방안(주변 공립학교 주차장 대여) 건의드립니다.
작성자 | 고O일 | 작성일 | 2023.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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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월 30일에 인문학도서관 주차공간 해결방안 건의로 전화드렸었던 평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주민입니다. 통화로는 간단히 말씀드렸기에 내용에 살을 붙여 보여드리려 합니다. 먼저 해결방안부터 말씀드리자면 인문학도서관에 인접해있는 공립학교는 총 3군데이고, 학교에는 주차장이 있으므로 그 주차공간을 도서관 프로그램이 있을 때 만이라도 빌리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토요 열린인문학교실]여행스토리텔러의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와 [퇴근길 인문학 아카데미]3월 클래식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 가이드에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더욱 체감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보고 느낀 바로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은 매우 유익하고 우리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얻어가면 좋겠다는 바람과 안타까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물론 세.음.여 중창단 단원으로의 아쉬움도 약간 남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로그램들의 수강금액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더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도서관의 주차공간 확보가 최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집인원이 50명을 넘어가는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교육시간을 학교 운영시간 이후나 주말로 하는 것이 학교 주차장 대여에 좀 더 용이할 것 같습니다. 3월 30일에도 3층 종합자료실에서 공부하거나 독서하는 학생들을 보았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본 적이 있기에 분명 주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입니다.(학교도 좋고, 도서관도 좋고, 지역주민들은 더 좋고^^) 글 맨 밑에 참고자료로 학교 주차장 주차면수와 학교 운영시간을 적어두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이 해운대구청 산하 기관이므로 구청에 이 건의사항을 말씀드려 진행하는게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구청의 허가가 있어야 진행 가능한거라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황미경 도서관장님께도 꼭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만약에 학교측과의 협의가 잘 이루어진다면 4월 22일에 있을 모집인원이 120명인 [반병현작가 인문학북콘서트]챗 GPT와 공존하는 삶 프로그램 이전으로 학교 주차장 대여를 실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항상 수고해주시는 도서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학교 주차장 주차면수> 인지초등학교 : 대략 50면[지하 40면, 지상(후문) 10면] 인지중학교 : 어려운 사안이라 개방 불가하다는 답변받음. 반여고등학교 : 대략 40면[지하] <학교 운영시간> 인지초등학교 : 오후 4시 30분까지 인지중학교 : × 반여고등학교 :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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