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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구정뉴스

영상뉴스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서정우 작성일 2020.08.06

  1. 해운대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 총력앵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으로 인해 다들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개인 행동수칙을 잘 지켜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하는 등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구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따라 상가, 다중이용시설 등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모니터링에도 착수했습니다. 확진자 중 과반이상이 종교시설, 마트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해 대구 신천지 교회 사건처럼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도심 내 집회를 금지하는 한편, 종교시설을 돌며 집합예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 및 전화 점검으로 행사 자제요청, 소독약제 비치 등 예방수칙도 전달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2. 해운대해수욕장·해리단길 펜스 일제히 철거앵커> 지난해 10월부터 상인들을 괴롭혀온 해리단길 펜스와 해운대해수욕장 산책로에 설치되어 통행 불편을 초래해왔던 보행로 펜스가 지난 6일, 일제히 철거되었습니다. 구에서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관계자들과 접촉하여 설득을 진행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해운대해수욕장과 해리단길에 설치되어 상인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던 펜스가 일제히 철거되었습니다. 구는 지난해 11월 해운대해수욕장 산책로에 설치되었던 펜스 철거를 위해 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우신종합건설과 엘시티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설득하여 펜스 철거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상인들을 괴롭혀온 해리단길 펜스 문제 또한 토지 소유주와 여러 차례 접촉하여 적극적인 중재에 나선 결과 6일 일제히 철거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좌동에 설치된 펜스 또한 구의 설득을 통해 우선 철거를 끌어냈습니다. 구는 앞으로 이와 같은 알박기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국회에 법 개정을 요구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입니다.

 3. ‘빌딩풍’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앵커> 전국에서 초고층 빌딩 밀도가 가장 높은 만큼 구에서는 새로운 재해로 부각되고 있는 ‘빌딩풍’ 관련 학술연구 용역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하여 이달 말에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마무리 전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보고회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관내 5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이 밀집한 지역 등 5개 구역을 대상으로 빌딩풍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유발 요인 등을 찾는 빌딩풍 관련 용역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구는 전산유체역학 프로그램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빌딩풍에 적용해 모의 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유입되는 바람에 따라 빌딩풍의 풍속이 해안가에 가까운 지역은 최대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다만, 센텀 지역은 서로 일정한 간격으로 마주하여 배치된 건물이 바람을 상쇄해 오히려 바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초고층 빌딩 신축 시 고려사항과 규제사항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해운대구 씨름연습장’ 준공앵커> 추위에 떨며 백사장에서 겨울 훈련을 하던 씨름 동호인들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씨름 연습장이 준공되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 씨름 동호인들의 오랜 바람인 ‘해운대구 씨름연습장’이 준공되었습니다. 씨름연습장은 신 송정역 뒤편에 위치하여 가로 12m, 세로 12m의 대한씨름협회 공식 규격에 맞는 씨름연습장 1면과 샤워실,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씨름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기획물>도심 속 작은 어촌 마을 ‘청사포’

달맞이길 정상에서 숲길을 따라 내려 오다보면 도심 속 작은 어촌 마을 청사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른 모래 언덕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청사포에 올해 1월 말 이색 버스정류장이 등장했습니다. 낡은 버스정류장을 탈바꿈하여  ‘청사포 감성 버스정류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곳에서는 청사포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푸른 모래 전시관’, 포토존인 ‘등대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청사포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사포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똑같이 생긴 하얗고 빨간 두 개의 등대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쌍둥이 등대는 청사포 바다를 무대로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선사하여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청사포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어촌 뉴딜 300 사업’이 2022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됩니다.

인터뷰> 청사포항은 작년 12월에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업비는 80억원이고 사업 내용은 어항 안전을 위한 방파제 보강, 해안산책길과 친수광장 조성, 마을브랜드 개발 등으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앵커> 2017년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청사포의 수려한 자연풍광과 일출 등을 감상할 수 있어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습니다. 푸른 색의 전망대는 청사포 마을의 수호신으로 전해지는 푸른 용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으며,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길이 72.5m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습니다. 다릿돌이란 이름은 전망대 바로 앞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개의 암초가 징검다리 같다고 해서 붙여졌는데요, 전망대에서는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일출 등의 풍광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모양의 투명바닥이 설치되어 발 아래로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며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운대 12경 중 하나인 청사포는 해운대에 가면 꼭 방문해야할 명소 중 한 곳인 만큼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일출 등을 감상하고자 하신다면 청사포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제243회 구정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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