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센텀~만덕 지하고속도로 기공식

앵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인 코스모스는 신이 처음으로 만든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 코스모스는 신이 꽃을 처음 만들다보니 여러 가지 시도를 하여 종류도 색상도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10월, 알록달록 코스모스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부산에도 첫 지하고속도로가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 23일, 센텀~만덕 도시고속화도로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센텀에서 만덕까지를 잇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차로 40분 걸리던 거리가 10분대로 단축된다고 하는데요, 부산의 첫 지하고속도로 기공식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부산의 첫 지하고속도로인 ‘센텀~만덕 도시고속화도로’가 9월 2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도로는 해운대구 재송동 수영 강변도로에서 북구 만덕동 만덕성당 앞 만덕대로까지 9.62km를 잇는 왕복 4차로 지하도로인데요, 5년 뒤인 2024년 11월 도로가 개통되면 만성 정체에 시달리는 주변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함께 내부순환도로도 완성되어 도심 간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2019 해운대구 진로박람회 개최

앵커>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해운대구 진로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어떤 직업 체험 기회가 제공되었는지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 1일, ‘꿈을 Job Go 미래를 Design 하라!’를 주제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2019 해운대구 진로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관내 15개 중학교 1학년생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 유망직업, 예술 ․ 미디어 ․ 스포츠 관련 직업 등 80여 종류의 다양한 직업을 5개 테마로 나눠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응급구조사 등 직업체험 버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