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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청년이여 날아올라라 청춘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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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10.04

해운대가 들썩이다 북적이다
청년의 날 기념 문화행사 다채

해운대구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2 해운대 청춘난장을 개최했다. 해운대 청년채움공간 주관으로 옛 해운대역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렸다.
청년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치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 기업가, 크리에이터,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누기월드 소속 청년 예술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년예술인 현대미술전, 융합콘텐츠 양성과정 피규어 작품전, 크리에이터 온·오프라인 콘서트가 이어졌다. 전시회, 청년마켓, 원데이클래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로웠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박화영(마음토닥 청년센터)·안영찬(해운대청년회의소)·이명원(㈜관광지포토서비스) 씨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크리에이터 온·오프라인 콘서트는 17일부터 22일까지 25개 팀의 청년 예술인들의 콘서트를 틱톡으로 생중계했다.
2부 행사 주관자인 김전해연 ㈜케미캐스트 팀장은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크리에이터를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틀리에 칙칙폭폭 전시공간에서 청년 예술가 김군의 미술작품과 청년 작가들의 피규어 작품을 전시했다. 정신장애인 웹툰 작가 김군은 자신이 소속된 송국클럽하우스 정신장애인들의 일상을 담은 만화책 둥근 마음 뭉근한 마음을 출간,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군은 직접 고른 20개의 주민 사연을 4점의 카툰 형태로 제작해 이웃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한다.
김군은 "저처럼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용기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의 부대행사장에서는 11개 청년 기업들이 참여하는 마켓, 원데이 클래스, 플라스틱 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한 청춘 화분, 포토 부스가 운영돼 1천여 명이 다녀갔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해운대 청년주간을 일주일간 운영해 9월을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이야기로 가득 채우는 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은 옛 해운대역사를 새단장해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이 됐다.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 중에 있으니 한번씩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개방시간 수~일 오전 9시~오후 7시.
이광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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