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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코로나 끝나면 가봐요~ 확 달라진 송정 민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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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6.11

디자인 벽화로 화사하게
CCTV 설치로 안전하게

송정해수욕장을 앞에 끼고 옛 송정 시장통 도로 사이에 송정 본동 20여 개 주택이 송정 민박촌을 형성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많은 대학생이 찾고, 서퍼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골목길이 낡고 어두워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이 높았다. 이에 구는 민박촌 내 울퉁불퉁했던 보행로를 정비하고 디자인 벽화,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민박촌의 낡은 담벼락은 아름다운 화폭이 됐다. 송정 대표 아이콘, 사계절 서핑을 즐기는 곳, 힐링을 위한 힘이 되는 한마디 등의 콘셉트로 파도, 파라솔, 서퍼 등 방문객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바닥에는 1965년 개장한 송정해수욕장의 역사를 알리는 아이콘을 그렸다. 송정의 해돋이부터 해넘이까지의 하루가 시리즈로 담겨 있고, 힐링을 위한 힘이 되는 따뜻한 한마디가 더해져 보는 이의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안내판도 세련된 모양으로 정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17대를 설치했다. 하지만 지금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어든 상태다. 민박집을 운영하는 김말남 씨는 "벽화가 그려지고 골목이 밝아져서 좋긴 하지만 코로나로 손님이 오지 않으니 걱정"이라고 말했다.
하루 빨리 송정 민박촌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 송정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황희운 명예기자

코로나 끝나면 가봐요~ 확 달라진 송정 민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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