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해운대역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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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 전시홀 복합세미나실 조성 청년예술인 창업·주민 문화공간 9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옛 해운대역사가 청년 예술가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해운대구는 3월 11일 옛 해운대역사에 조성한 청년예술인 창업·주민 문화공간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 준공식을 가졌다. 해운대아틀리에는 2013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에 따라 해운대역이 좌동으로 이전한 이후 방치돼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468.5㎡로 사업비 6억2천만 원이 들었다. 역사성을 고려해 중앙 팔각정부분을 개방한 다목적전시홀을 비롯해 청년예술가 허브 공간, 복합세미나실 등으로 구성했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해운대 예술공간이라는 뜻의 해운대아틀리에와 1934년 건립된 철도역의 역사를 상징하는 칙칙폭폭을 결합해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라고 이름 지었다.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이 청년예술인에게 미래를 꿈꾸는 공간,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해리단길과 구남로 등으로 형성된 상권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관광문화과 ☎051.749.6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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