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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현수막 아예 생산을 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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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5.03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소비총량을 줄여야 합니다. 현수막, 아예 생산을 안해야 합니다"
해운대그린시티 삼환아파트 상가에 자리한 에코에코협동조합(대표 화덕헌)은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소득증대, 주민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기업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의 폐파라솔을 활용한 에코백, 폐현수막으로 만든 돗자리,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 판매한다. 2017년에는 전국 최우수마을기업상을 받았다.
지난해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만드는 부산시 다용도 주머니 리사이클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과서 배부용 주머니 4천 5백여 개를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지난 2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현수막 7천 장을 가방으로 변신시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면티 하나 만드는데 드는 목화를 키우려면 농업용수가 1t가량이 들고, 파라솔 1개를 만드는 데는 농업용수 10t이 든다"면서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줄이려면 생산단계를 대폭 손질하고 정책 입안자의 결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수막 아예 생산을 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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