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구수한 사투리와 락큰롤이 함께 하는 신나는 락큰롤 뮤지컬 친구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일상에 찌들린 현대인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으로 활력 충전을 선사하고, 학업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뮤지컬 친구의 배경은 새 학기를 맞는 교정. 재미와 감동으로 엮은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신나는 락큰롤 음악이 마음 속에 흥겨움을 선사한다.
입가에 한가득 미소를 안겨 주고 연말에 보다 따뜻함을 선물할 뮤지컬 친구를 통해 아련한 추억 속으로 떠나보자.
학창시절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어줄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2만5천원. 중·고등학생은 5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첫날인 12월 8일에는 전석 1만원의 프리뷰 이벤트를 가진다.
누림회원과 10인 단체 이상은 1만원, 예매 시 1만5천원.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749-7651)으로 하면 된다.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