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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 발언-장성철 의원 (반여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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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7.05

민방위교육장을 주민 품으로

현재 반여2·3동의 주민들은 문화를 향유할 공간이 부족하다. 용지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정책적 제안이나 고민이 적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중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해 변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단기적 발전 요소가 전혀 없진 않다. 대표적 시설이 민방위교육장이다.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교육장이 오히려 개발이 어려운 공공시설로 둔갑했다. 반여2·3동엔 큰 유휴지가 없고 밀집된 주거 공간으로 개발도 어렵다. 그나마 남은 공간이 30여 년간 교육장소로만 존재한 이곳이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불가능하며, 가능하더라도 교통 불편과 시대 변화로 예전 기능을 완전히 갖긴 불가능할 것이다. 코로나19 전, 교육장에서 약 8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했다. 이렇게 공공장소의 변화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개편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주민들에게 일부 돌려줄 때다. 반여2·3동 주민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고 중장년층 인구 감소와 노령 인구 증가가 두드러진다. 교육장을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 반여 배수지 공원 조성과 연계해 산책로 등 여가공간으로 확충하고, 교육장을 증축해 체육관이나 청년창작소 등을 배치하면 주변환경도 상권도 개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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