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서정학 의원(반송1·2동)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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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마을, 주거밀집지역 소방용수 확충을 금정소방서 관할 반송119안전센터가 해운대 이름을 되찾는 데 30여년이 걸렸다. 올해 7월 7일 자로 제대로 된 이름인 해운대소방서 반송119안전센터를 갖게 되어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본 의원은 반송동 정책이주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좁은 골목과 석대동과 운봉마을 등의 협소한 도로로 인해 화재 조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대책을 요구하고자 한다. 반송 지역은 도시기반시설의 정비와 확충 없이 1970년대 조성된 정책이주지역으로 1991년도부터는 주택개량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됐다. 그 후 15평 내외의 3~4층 다세대 주택들이 집단 건립됐고, 주거환경과 도시기반시설이 더욱 열악해져 화재 예방에 더욱 취약하고 불안한 지역이 되었다. 해운대소방서 반송119안전센터 자료에 의하면 반송 지역에는 소방용수시설 소요 기준 161개소가 필요하며, 현재 24개소 확충이 필요하다고 한다. 시급히 설치를 요하는 곳도 5개소나 있는 현실이다. 요양병원, 전통시장, 골목 주택 밀집지역,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이 대표적인 우리 마을의 화재 취약지다.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나, 화재가 발생한다면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도로 부족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반송의 지역들에 소방용수시설 확충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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