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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발언-김성군 의원(반송1·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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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5.03

반송과 더불어 사는 해운대

센텀2지구 첨단산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분들께 감사 인사와 반송을 더욱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고자 한다. 2020년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5차 심의에서 1조 3,500억 원이 드는 제2센텀을 의결했고, 180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 등 수년 동안 역대 정치인들이 불가능하다는 사업을 2년 반 만에 이뤄냈다.
지금껏 해운대 반송에서 이렇게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적은 없었다. 해운대구민과 반송 주민들이 어려움을 참고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내려 가능했다고 보며, 홍순헌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부산시, 청와대, 국토교통부를 수없이 찾아다닌 결과라고 생각한다. 센텀2지구 조성 촉구 결의문 채택에 함께 해준 이명원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들에게도 감사할 따름이다. 공동체인 반송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여 주신 반송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하지만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비교해 격차가 커 동서 불균형이 여전하다. 반송은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이웃이 많고 주택난과 사회적 인프라 문제로 숙제가 많다. 50년 이상 정책이주지로 서민 주거 공간 기능을 충실히 해 왔지만 낙후된 주거 환경에 놓여있다. 1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4만여 명으로 반 토막이 났고 지역 상권은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제2센텀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청와대까지 오가며 기어이 성사시켰다. 반송이 제2센텀 배후 주거지역으로 기능하도록 해 집값에 숨통이 트였다.
전국이 투기 광풍으로 조정지역에 묶였을 때도 해운대구는 주민과 함께 풀어냈다. 그렇지만 또다시 조정지역으로 묶였다. 투기꾼들이 자신들의 잇속을 위해 반송 지역민과 서민을 몰아내는 개발이 돼서는 절대 안된다. 미확인 개발정보를 이용해 땅 값을 부추기는 사람들로 주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운대구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남은 산업단지 계획 수립과 승인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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