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셋째주 수요일 운영 151건 처리

해운대구의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에 채택됐다.
구청과 지적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운영반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적현장민원실은 올 한해동안 모두 151건의 민원을 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토지, 건물, 측량, 조상땅찾기,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등 6개 분야로 2월부터 11월까지 일년동안 구청과 멀리 떨어진 재송·반여·반송·송정동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구청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도 받고 민원도 해결해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토지(부동산) 정보 노트집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정보 노트집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30여종의 지적민원 신청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20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