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정다운 이웃

반송 주민의 가장 가까운 병원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9.16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의료봉사단
26년째 무료 진료

운봉종합사회복지관
매주 토 오후 2~4시

부산대학교병원 지역사회의료봉사단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반송2동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병원이 된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의료봉사단.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의 만남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온 아미의료봉사단은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여러 부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1990년대 의료시설 기반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반송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주택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하루 진료 대기자만 100명 이상으로 해가 지고 나서도 진료할 정도였으며 가정의학과를 포함해 피부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 주민특성에 맞는 다양한 진료과목 및 전문 의료진을 투입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무료 진료를 통해 내재된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오는 11월 토요 진료 1천 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봉사단은 300여 명의 든든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운영된다.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의료제도가 취약한 곳에 해외 진료봉사도 펼쳐오고 있다.
실무를 맡고 있는 김희성 간호사는 "마주치는 주민 한분 한분마다 건강을 묻고 손을 잡아드리면 함박웃음과 함께 더 없이 좋아하시는 모습이 저에게 더 큰 힐링"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미의료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한다.
/원요한 명예기자

반송 주민의 가장 가까운 병원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이용금지, 변경금지 반송 주민의 가장 가까운 병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