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자 위한 돌봄, 해운대구가 앞장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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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종사자 장기근속휴가수당 국내·외 연수 지원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황소진)와 동 협회 해운대구지회는 지난달 12일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돌봄 정책을 시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전반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해운대구는 돌봄자의 돌봄을 강조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근속휴가수당 및 국내·외 연수를 지원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기근속휴가수당 지원은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10년 미만 종사자에게 5일, 10년 이상 종사자에게는 10일의 휴가와 소정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시행하는 국내·외 연수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연수비를 일부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해운대구가 국내 행정기관 최초로 시행했다. 해운대구청장은 "돌봄자의 돌봄은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책임질 부분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원요한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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