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정다운 이웃

출산장려 주민들이 팔 걷었다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4.02

축하 선물 전달하고 독서도우미 지원


아이 낳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국가적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 각 동 주민센터와 봉사단체들이 출산장려에 팔을 걷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들은 축하 선물에서부터 독서도우미 지원, 유아용품 사랑방 운영에 이르기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셋째이후 출생자녀에게 2만원 상당의 기저귀나 분유 같은 축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에는 둘째아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1동 주민센터에서도 출생신고서를 접수하러 방문한 가족들에게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셋째아이 출생을 축하하고 있다.
우2동 새마을부녀회도 올해 1월 1일 이후 셋째 자녀 출생아 가정에 2만원 상당의 출생 축하 기저귀를 전달하고 있다.
반여2동 통장연합회와 반여3동 통장친목회, 재송1동 주민센터는 올해 자신의 동네에서 태어난 아이들 모두에게 출생축하 목욕타올을 선물하고 있다. 재송1동 주민센터도 둘째이후 자녀에게 축하선물로 목욕타올을 선물한다.
반송2동 주민센터는 민원실에 아이용품 사랑 나눔방을 만들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아이용품 나눔방은 자녀가 성장해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장난감 신발 옷 등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하고 또 필요한 이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송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올해 1월부터 신생아 출생 가정을 방문해 육아서적을 선물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독서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도 이달부터 1만5천원 상당의 육아용품 아이사랑 행복꾸러미를 셋째 자녀 출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 각 동 주민센터는 출생기념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으며 해운대문화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세 차례 계획하고 있다.
또 각 동별로 모두 18명의 출산장려 홍보대사를 위촉해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출산장려 캠페인, 다자녀가정우대카드 참여업체 발급, 출산축하선물 전달 등 출산장려 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2010.4.1>



 


출산장려 주민들이 팔 걷었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출산장려 주민들이 팔 걷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