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초의 음악대학으로 명실 공히 부산 경남의 최고 사학인 동아대학교 음악학과의 대표 피아노 전공의 학생들이 학기말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
특별히 이번 공연은 피아노과 전공학생의 김정은 교수 클래스의 학생들이 교수님과 클래스학생들과 함께 연주하고 즐기는 음악회입니다 .
현재 ‘코로나’라는 풀기 힘든 어려운 숙제 앞에서 온 국민이 서로와 거리를 멀리한 채 따뜻한온기 마저 금지되어 온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음악회를 열고 찾아가는 것이 조심스럽고 때로는 사치스럽게 느껴질 수 있고 우리의 마음 또한 말라가는 현실이지만 음악회를 준비하며 서로의 마음을 안아주고 음악을 들어주며 웃었던 옛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다시금 우리들의 가슴 속에 음악이라는 특별한 언어가 우리를 어루만져 주고 음악회를 준비하며 행복했던 시간들을 객서의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