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해운대구로 통합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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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2개 행정구역 대우금사아파트 경계조정 25년 주민 숙원이었던 대우금사아파트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2020년 7월 1일자로 완료돼 해운대구로 완전히 통합됐다. 대우금사아파트는 총 6개 동 중 4개 동은 해운대구, 2개 동은 금정구에 위치해 동일한 아파트 내 동별 생활권이 달라 재활용 쓰레기 배출 등 입주민의 생활불편이 지속돼 왔다. 1995년 입주 때부터 수차례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그동안 인구, 세수 문제 등 여러 견해차이로 답보 상태였으나 지난해 초 해운대구와 금정구 양 지자체가 해운대구로의 통합이라는 의견에 전격 합의하면서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해운대구와 금정구는 주민설문조사,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부산시를 통해 행정안전의에 행정구역 경계 변경안을 제출했다. 지난 5월 4일 국무회의를 거쳐 5월 12일 해운대구로 행정구역을 일원화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금정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령으로 제정·공포됐다. 해운대구와 금정구는 각종 공부정리 및 주민 생활민원 안내 등 행정구역 일원화에 따른 후속조치를 해왔고, 지난 6월 30일 금정구청에서 사무·재산 인계인수식을 진행했다. 〔행정지원과 749-4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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