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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일류도시 해운대 장애인복지도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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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09.12.29

한국을 대표하는 일류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해운대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복나눔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 복지 일등구의 면모를 자랑한다.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해운대구만의 돋보이는 장애인 복지시책을 소개한다.


* 자활자립장 운영
해운대구는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자립장을 운영하고 있다. 반송2동 주공아파트상가에 자리한 자립장은 88.4㎡의 규모로 50여명이 참가해 봉투를 만드는 작업을 한다.
자립장은 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소중한 자립의 꿈을 키우는 장소가 되고 있다.
또한 구는 동 주민센터에 장애인행정도우미를 배치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근로사업장 건립추진
해운대구는 근로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석대동 429번지 일원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사업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에 이미 사업장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완료했고 건축비 확보를 위해 2010년도에 국·시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근로사업장이 완공되면 관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 고용촉진과 임금지급을 통한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마음 문화체험
해운대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11월 두 달 동안 만해도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문화엑스포 관람, 유적지 답사,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다. 이 행사의 사업비는 해운대구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복지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으로 충당됐다.


* 활동보조인 지원사업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이란 신변처리, 이동,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장애유형별, 중증도별로 각각 인정된 시간동안 사업기관에서 활동보조인을 지원하게 되는데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 4월에 시작됐는데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활동보조인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1급 장애인으로 만6세 이상 만65세 미만이다.
구체적인 활동보조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목욕 세면 식사보조 등 신변처리 지원 ▲청소 양육보조 등 가사지원 ▲금전·시간·일정관리 일상생활 지원 ▲수화·점자통역, 낭독 등 커뮤니케이션 보조 ▲이동 보조 ▲장애인에 의한 동료상담서비스 등이다.
사업기관은 모두 3개소로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운대자활후견기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8천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적용된다.


*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은 만18세 미만의 뇌병변, 언어·청각·지적자폐 장애아동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행동발달을 돕고 양육가족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2월에 시작돼 매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서비스 내용은 ▲장애 조기발견과 중재를 위한 부모 상담 ▲언어·미술·음악·심리행동 재활치료 등이다. 접수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이고 해운대복지관, 해운대언어치료센터, 운봉복지관에서 시행한다.
〔행복나눔과 749-2933〕


<20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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