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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반짝반짝 빛나는 <반여4동>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7.06

주민들 힘모아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


강건너 마을 반여4동이 사랑 가득한 동네로 탈바꿈하고 있다.
초여름이 싱그러운 삼어로변에는 따가운 햇살을 받은 자줏빛 꽃이 가로등마다 얼굴을 내밀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벽화가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굣길의 어린이들은 길가에 새로 마련된 안전펜스 안쪽으로 걸으며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지난 2005년 신흥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반여1동에서 분동되어 조성된 반여4동은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낙후된 동네 이미지가 남아 있었다.
이러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랑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지역주민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초 주민자치위원장, 각급 단체 대표와 아파트 대표,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명은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결과 그 알찬 성과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민관이 한마음으로 삼어로 일대 벽화 조성, 가로등 화분 설치, 동주민센터 옥상 녹화사업 등을 펼쳐 삭막한 도심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구역 안전펜스 설치,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다산다복사랑터 조성, 홀몸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어르신 넘버원 돌보미 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 배동환(59) 추진위원장은 동네가 밝아지고 이웃 분위기가 화목해져 보람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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