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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발언-박기훈 의원(재송1·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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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4.02

관광도시 해운대 볼거리 이슈

해운대구는 해변열차, 리버크루즈 등 굵직한 사업들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통계상 나타나고 있다. 수많은 예산을 퍼부으면서도 관광객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울주군은 영남알프스의 비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경주시,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과 협약해 2020년 8월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 영남알프스에 있는 해발 1,000m 이상인 문복산, 고헌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재약산, 천왕산, 운문산, 가지산 9개의 산을 등산하고 카카오톡으로 인증하면 순은 99.9%로 제작된 은메달을 수여한다.
울주군은 2030년까지 10년간 영남알프스 9개의 산이 새겨진 은메달을 획득하면 금메달 증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경제적인 효과로 그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방문한 수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고 이로 인해 영남알프스가 단순한 일회성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해운대구 또한 5년 전에 선정된 해운대 12경과 야경 7선을 재선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해운대구 12곳과 야경 7곳에 포토존을 만든다고 하니, 울주군보다 더 많은 투자와 기획으로 해운대다운 인증 상품을 만든다면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넘쳐날 것으로 사료된다.
타 지자체를 모방한다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벤치마킹해 본다면 정말 멋진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운대 바다에 신발을 벗고 들어간 적이 언제인가? 본 의원 또한 대한민국 바다의 상징인 해운대 바다에 발을 담근 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우리 또한 해운대 여름 바닷가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모래축제, 겨울 빛 축제를 인증하면서 본다면 관광도시 해운대 찾기로 해서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어 100만, 1000만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해운대로 만들어 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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