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드디어 구청 신청사 건립 착수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01.03 |
---|---|---|---|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4년 완공 예정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10월 4차 중앙 투자심사 결과, 지적된 재검토사항에 대한 심사자료를 최대한 보완해 12월 수시심사에 재상정한 결과다. 이로써 2024년 완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지자체가 5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안부가 정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4월에 신청사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한 것으로 완료했고, 이번에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신청사 이전 건립의 필요성,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행정적인 심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속도감 있게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신청사를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앞 빈터 1만3084㎡에 연면적 2만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짓는다. 내년에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해서 2023년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새 청사 건립비는 해운대구 소유의 땅값(538억 원)을 뺀 950억 원이다. 해운대구청장은 "대부분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설계공모와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에는 건설공사를 착공해 2024년 12월까지 신청사를 완공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재무과 ☎051.749.4863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