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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장산 정상 6월 28일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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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7.04

6.25 전쟁 이후 출입통제
6.25 전쟁 72주년 맞아 개방
민·관·군 협력 드디어 시민 품으로

장산 정상이 6월 28일 활짝 열려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6.25 전쟁 이후 군사 기지로 활용해 민간인 출입을 제한했던 장산 정상이 호국보훈의 달 6월 화합의 기간을 맞아 시민에게 열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해운대구는 장산구립공원 지정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올해 1월 1일 정상 개방을 선포하고 정상 출입로·안전 울타리·CCTV 등 안전시설과 의자·퍼걸러·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 공사를 지난 5월 마무리했다. 3월 28일에는 해운대구민이 선정한 바다를 품고 하늘을 꿈꾸다는 문구를 새겨 넣은 표석비도 새로 설치했다.
구는 그동안 군사 보안기능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숙원인 장산 정상 개방을 위해 군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열고, 개방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정상부는 현재도 주요 군사시설인 만큼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정상부가 주민에게 개방되더라도 군사 작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장산 정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군사시설 보안 안내를 위해 안전관리원이 개방시간 동안 상주한다.
구 관계자는 "개방 선포 후 큰 기대감을 안고 기다려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산 정상 개방에 전폭적으로 도와주신 공군,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산 정상이 군사시설 내부인 만큼 사진촬영이나 이용에 제한사항이 있어 다소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겠지만, 이용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 의 늘푸른과 ☎051.749.4843

장산 정상 6월 28일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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