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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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예산 편성 복구 공사 침수피해 가구 지원 해운대구는 지난 7·8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침수피해 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예산 편성에 나섰다. 구자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27억 원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시급히 복구가 필요한 지역과 주택 침수피해 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편성으로 공공시설 피해지역 29개소 중 구민 안전을 위해 복구가 시급한 우동 산418-1일원, 좌동 장산계곡 일대 등산로 유실 지역, 중동 달맞이 일원 사면붕괴 및 도로파손 지역, 좌동 춘천일대 산책로 파손 지역, 반송동 관음사 주변 급경사지 사면붕괴 지역 등 14곳을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160가구에 가구별로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이달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국·시비를 확보해 우동 벡스코 일원, 재송동 센텀피오레 일원 등의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우수유입관로 추가 설치, 배수펌프장 펌프용량 증대 등으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7월 23일 폭우로 건축물, 차량 등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 유예 등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2면> 〔안전총괄과 74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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