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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마을 안녕과 만선 기원 청사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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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1.06

11월 17~20일 어촌마을 청사포에서 청사포 별신굿 풍어제가 열렸다.
청사포 풍어제는 주민들이 주관하고, 어촌계(계장 한윤복)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어촌계와 주민이 힘을 모아 청사포의 오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어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중요무형문화재(제3호) 예능보유자인 김삼율 씨 등 무속인이 20명 이상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29회의 굿판을펼쳤다. 성씨와 본관 시조신에 대한 가망굿을 시작으로 세존굿, 성주굿, 용왕굿 등 하루 5~8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어촌마을의 전통문화행사로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청사포는 달맞이언덕에서 송정 방면으로 가는 길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도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관광명소로 이름난 등대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비롯해 조개구이 등 맛집도 즐비하다. 블루라인파크 조성사업, 몽돌해변 정비 등 다양한 관광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어촌마을이다.

마을 안녕과 만선 기원 청사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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