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컨설팅 큰 도움 됐어요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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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도우미 파견 아가조아 컨설팅 덕분에 자신감 회복 아가조아(대표 서혜진)는 도움이 필요한 출산가정에 출산 후 관리사를 파견해 엄마와 신생아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서혜진 대표는 2015년 출산을 경험하면서 정부 바우처 서비스인 산후조리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출산 후 친정과 시댁 어른들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서 대표는 정부지원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많은 산모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4년 전부터 창업을 준비했고 지난해 아가조아를 창업했다. 나름 만반의 준비 끝에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기업경영과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게다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면서 경영난을 겪던 중 올해 4월 해운대구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의 경영지원컨설팅을 받으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업체 역량에 맞춘 경영 개선안 제안, 지원사업 방향성, 기존 데이터 모니터링 결과 분석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았다. 서 대표는 "컨설턴트의 진정성 있는 조언과 격려로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산모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를 더 잘 알게 됐다"며 "힘든 출산과정을 겪은 산모들을 따스하게 안을 수 있는 업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수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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