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2동 주민자치회, 첫 총회 성황 개최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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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주인은 주민, 마을 현안 우리가 결정"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송민우)는 5월 23일 반송2동 운봉초 체육관에서 부산지역 첫 주민총회를 열었다. 반송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투표로 마을 의제를 결정했다. 5개 분과에서 발굴한 15개의 사업 중 자투리땅 가꾸기, 달빛캠프운영 등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반송2동은 지난해 7월 부산시 공모를 거쳐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진정한 자치 기능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사업 구상부터 기획, 진행, 예산 집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하는 자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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