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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해운대신문 구민들이 먼저 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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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2.16

반송3동 동장과 통장협의회 골목길 누비며 열심히 배부


1월 3일 매서운 겨울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심두현 반송3동장과 박황금 반송3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1명의 통장들이 시장, 상가, 주택가 등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해운대신문을 돌리고 있다.
반송3동 골목시장 대성상회 상인은 이들에게 수고 많으신데 따신 단술 한잔 드세요.라며 옷깃을 잡아끈다.
해운대신문에는 모든 지역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피켓과 어깨띠까지 두른 이들이 주민들도 익숙한 듯 해운대신문을 반갑게 받아든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렇게 동장과 통장들은 매달 1일, 반송3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해운대신문을 배부하고 있다.
원래 10일이었던 통장회의도 아예 매달 1일로 옮기고 해운대신문을 회의자료 삼아 함께 신문을 읽으면서 지역현안을 익히고 논의한다.
만 4년째 해운대신문을 배부해온 반송3동 통장협의회는 한 달에 한번 해운대신문 배부 수고비로 받은 5만6천원을 차곡차곡 모으고 또, 여기에 통장들의 회비를 보태 초등입학을 앞둔 가정에 학용품 선물도 하고 출산가정에 타월도 전달하고 있다.
해운대신문을 먼저 알아보고 한 부 청하는 주민들을 만날 때 보람을 느낀다는 박황금 회장은 많은 구민들에게 구정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해운대신문 구민들이 먼저 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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