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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해리단 뮤지엄 【잇다展】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6.02

문화공간 변신 후 첫 전시회
8인 8색 청년작가전에 이어
8일부터 모래작품 NFT전 

옛 해운대역사에 위치한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에서 첫 전시회가 열렸다.
해리단 뮤지엄 [잇다展]은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전문기업인 ㈜케미캐스트(대표 김효정), 예술기획전시 전문기업인 플래그플로 랩(대표 김정인)이 주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월·화 휴관.
이번 전시에는 김규미 박영환 안도경 안석희 윤예원 이지훈 정영훈 최서영 등 8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회화 콜라주 팝아트 일러스트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잇다展은 2주 간격으로 작품을 교체해 8인 8색의 매력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작품마다 QR코드가 있는데, 카메라로 스캔을 하면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8일부터 2주간 해운대 모래작품 NFT전을 열 예정이다.
모래축제를 보러 왔다가 우연히 들른 이진아 씨(반여1동)는 "공간이 주는 의미가 있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기차여행을 떠나려고 여기 팔각정에 많이 모였다. 한 작품 한 작품 관람하다 보니까 마치 기차 창 밖 풍경을 보는 듯해 여행 가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전시 공간이 크지는 않아서 무궁화 열차 느낌으로 천천히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리단길로 가던 중 들렀다는 김예린 양(재송여중2)은 "친구들과 전시회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는 편하게 올 수 있다"며 해운대에 볼거리가 더 생겨서 좋다고 한다.
문화공간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은 해리단길, 구남로 광장, 해운대해수욕장을 연결한다. 잇다展은 청년작가와 아틀리에 칙칙폭폭을 이어준다. 이런 이접적 우연이 겹칠수록 신사고, 가치 창조가 열리기 마련이다. 좀 더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청년예술인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지역주민에게는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문을 활짝 열어두기를 바란다.
이길녀 명예기자

청년예술인 창업공간이자 주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해운대역사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은 청년 예술인에게 활짝 열려 있다. 작품 전시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참여 대상은 부산 거주 만 19~39세 미만 청년 예술인이나 크리에이터이다.
전시 신청은 전화(070.8804.7888) 문의 후 구글 폼으로 하면 된다.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해리단 뮤지엄 【잇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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