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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입시 A~Z -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안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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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2.11


수능 EBS 연계율 낮춰
교사 추천서 폐지
적성고사 폐지

지난 호에 이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과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개편방안 네 번째는 수능 EBS 연계율을 현재 70%에서 50%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수능 연계 비중이 높아 EBS 교재 중심의 문제풀이식 파행수업을 불러온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연계비율을 줄이고 과목 특성에 맞춰 간접 연계로 전환한다는 것인데, 예를 들자면 EBS 교재 지문과 주제 요지가 유사한 지문을 다른 책에서 발췌해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를 통해 단순 암기, 문제풀이식 수업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이를 해석하자면 EBS 교재 이외의 다른 교과서나 교과서 관련 문제를 다룬 문제집을 더 많이 풀어야 할 수도 있어 학생 부담은 현실적으로 더 증가할 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1, 2학년에서 배운 원리 중심의 학습에 더 충실하여 기본기를 튼튼히 하는 학습을 통해 다른 문제 유형이나 지문에 대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볼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적성고사를 폐지한다는 것이다.
적성고사는 이미 많은 대학에서 축소 실시되어 현재 입시에서 큰 영향은 없지만 일단 전형이 하나 없어진다는 의미를 가진다.
여섯 번째는 교사 추천서 폐지다. 그동안 추천서의 신뢰 문제부터 많은 양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까지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침인데, 교사 추천서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도가 더 큰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자세한 변화 내용은 다음 호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기본 방향에 맞도록 개편하고자 한 것이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알맞은 대입제도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이 속을 들여다 보면 교육과정과 그 실제 운용의 모습을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대입제도까지 연계하여 긴 호흡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것이 힘들 수밖에 없다.
특히나 교육과정 이수 과목의 선택을 위해서는 학생의 진로가 일정 수준까지 정해져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지 않고 있다면 고교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니 1학년 1학기 동안 자신의 진로에 대해 준비하고 진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오 경 옥
금곡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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