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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구남로 하수 박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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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4.01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컸던
침수 원인 찾아 나서

해운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구남로 일원의 침수 재발 방지를 위해 3월 18일 구남로에 설치돼 있는 하수 박스(box)에 들어가 원인 찾기에 나섰다. 이날 살펴본 지역에는 폭 3m, 깊이 1.8m 크기의 2개 하수 박스(box)가 있으며, 우동과 중동의 빗물을 모아 춘천으로 내려 보낸다.
해운대구청장과 직원들은 하수 박스에 배수를 방해하는 지장물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 결과 많은 양의 흙과 침전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심했고, 폐콘크리트 덩어리와 과거 박스 공사 시에 흘러 넘친 콘크리트가 그대로 바닥에 굳어 있기도 했다.
구는 기계를 활용해 지장물을 제거하는 준설공사에 착수해 우기 전에 말끔히 처리할 방침이다.
해운대구청장은 "박스 내에 들어가 보니 침전물과 잔재물이 많았는데 오랫동안 침전된 것으로 생각한다. 철저하게 준설작업을 시행해 침수 피해 없는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남로 하수 박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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