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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구 공무원 봉급 끝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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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4.02

1천원미만 모아 지역봉사 제3세계 구호 활동 펼쳐


해운대구청 직원들은 3월부터 봉급의 1천원 미만 끝전을 모아 제3세계 구호활동 등을 펼치는 천미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한 구좌에 2천원씩을 후원해 최대 50구좌까지 기부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3월 2일에는 천미 나눔 운동 참여 착한 직장 1호점 현판을 구청 정문에 부착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해운대구가 자원봉사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 나눔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801명의 직원 중 끝전 기부에는 586명이, 구좌 기부는 124명이 353구좌에 동참해 전 직원의 78%인 623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이로써 월 1백여만원씩 연간 1천2백여만원을 모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를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 식사기금에 지정기탁하며 모여진 기금을 활용해 3월부터 직원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봉사활동은 희망나무심기 사업과 해외봉사사업인 신생아 모자 뜨기 등 두 가지.
직원들이 산불피해지역에 나무를 심어 아낌 없이 주는 동산을 조성하고, 뜨개질봉사단은 한 땀 한 땀 정성껏 신생아 모자를 짜서 북한과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 전달한다.
구는 관내 사업체와 기관, 단체에까지 천미 나눔 운동과 구좌 기부를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참여 업체와 기관을 착한 직장, 착한 가게로 선정해 해운대구 공인 현판을 부착한다.
주민들의 동참으로 모여진 기금으로 앞으로 제3세계 학용품 보내기, 저소득층 소망우체통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천미 나눔 운동을 통해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이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구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지원과 749-4332〕


<2010.4.1>


 


해운대구 공무원 봉급 끝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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