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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단 한푼의 이자라도 자린고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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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4.02

이자수입 확충방안 5계명 마련


구는 초저금리 시대 재정난 타개를 위한 비상대책을 시행한다.
비상대책의 이름은 단 하루의 이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이자수입 확충방안 5계명. 최근 지자체들이 재정난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직원 인건비를 줘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재정난을 이겨내기 위한 아이디어이다.
이자수입은 주민의 세 부담 없이 지방자치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재원이지만 저금리와 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보유자금 축소로 이자수입 감소가 불가피해 특별히 이자수입 확충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자수입 확충 5계명은 첫째, 자금의 효율적 관리이다. 이자수입과 자금의 조기집행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효율적으로 병행하기 위해 구 수입을 정기 예치자금과 예비자금으로 구분해 정기예금은 장기 예치하고 예비자금도 일정 금리이상 되는 자금으로 이원화한다.
둘째, 단 하루의 이자도 놓치지 않는 전략. 하루에도 구 금고를 수없이 들락거리는 발품을 팔아 보조금 등 당일 수입을 즉시 예치하는 등 한 푼의 이자도 더 챙긴다.
셋째, 최소 3일의 이자도 더 받는다. 각종 보조금이 금요일 은행마감 시간에 입금되면 예전에는 월요일에 예치했지만, 은행에 협조를 구해 마감시간 이후라도 당일에 모두 예치해 3일의 이자도 더 받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기로 했다.
넷째, 중도해지를 최소화한다. 정기예금은 급여, 복지예산, 공과금 등 월별로 정기적으로 소요되는 법적 경비 지급일에 맞춰 정기예치하고 예치한 자금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지출시기를 협의한다.
다섯째, 자금의 사장을 최대한 방지한다. 반드시 지출 당일에 자금배정을 해서 자금이 사장되는 일을 없앤다. 이를 통해 연간 최소 1억 원 이상의 이자 수입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철저한 자금수요 분석으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금액만을 배정하면서도 사업자들은 공사대금 등의 수령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공금을 내 돈으로 생각하고 내 예금을 불린다는 마음으로 고수익 창출에 노력을 다해 구 재정을 확충하기로 했다.
〔세무2과 749-4232〕


 


<2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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