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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좌동 대천공원 무허가 농원 마침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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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8.05

대천문화공원 조성 박차
숲관리소 생태연못 조성
10월 중 준공 예정

해운대구는 좌동 대천공원 장산 입구에 자리한 무허가 농원을 지난 6월 24일 마침내 철거했다.
해당 농원은 지난 20여 년 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던 곳으로, 구의 노력에도 농원 소유주는 여러 이유를 들며 이주를 미뤄왔다.
대천공원과 장산을 주민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해운대구청장의 강한 의지로, 농원 소유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고, 마침내 철거에 이르렀다.
농원 철거로 중단됐던 대천산림공원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재개돼 오는 10월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천산림공원 문화공원은 좌동 산78의 23 일원에 조성된다. 2017년 훼손지 경관 복원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정부의 환경문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대천산림문화공원이 들어서는 곳은 대천근린공원 뒤편부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이다. 전체 면적은 2만4450㎡이다. 폭 8m의 소로를 따라 산정상 방면으로 길쭉한 형태다.
구는 이곳에 장산숲관리소, 생태연못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이 완성되면 호수공원이 있는 대천근린공원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늘푸른과 749-4493〕

좌동 대천공원 무허가 농원 마침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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